JYJ 박유천, 중국 단독 팬미팅 확정…내달 7일 북경부터 스타트

박유천 중국 팬미팅[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JYJ 박유천이 중국 단독 팬미팅을 한다. 

지난 1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중국에서의 단독 팬미팅 '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Loving YU in China'를 확정지었다. 내달 7일부터 북경을 시작으로 성도, 상해 팬미팅을 통해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시작으로 '보고 싶다' '쓰리데이즈'에 출연하면서 중국 팬들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중국 내에서는 박유천의 '쓰리데이즈' 캐릭터 한태경 이름을 딴 '태맨'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박유천이 출연했던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은 당일 중국 전체방송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의 북경 팬미팅은 내달 7일 북경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