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창업자금 690억 원 ▲경쟁력강화 자금 710억 원 ▲혁신형자금 730억 원 ▲기업회생자금 20억 원 ▲경영안정자금 1450억 원 ▲소상공인자금 1400억 원 등이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자금은 25억 원 ▲혁신형 및 기업회생자금은 5억 원이며, 업체 부담금리는 연리 2.3~3.7%로 융자 지원하고, 도는 이자차액을 보전해 기업의 부담을 크게 완화시켜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중 운전자금을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증액됐다.
또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원리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을 3년 균분 상환으로 전환하고, 도가 지원하는 이자보전 금리도 2.0%로 단일화했다.
지원 신청은 올 12월까지며, 접수는 창업·경쟁력·혁신형자금은 충남도경제진흥원으로, 경영안정·기업회생 자금은 시·군 지역경제과로, 소상공인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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