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영상] '김치' 때문에 4살아이 뺨 때렸다하자 네티즌 "저게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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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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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폭행[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겨우 '김치' 때문에 교사가 4살 아이의 뺨을 때렸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네티즌들의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놔. 인천 어린이집 미친 거 아님?" "인천 어린이집 어린이 폭행사건. 뺨 때렸다고 보도하던데 뺨 때린다고 아이가 날아가나? 뺨 때린 수준이 아니더만" "인천 어린이집 교사, 교사의 자질이 아닌 인간의 자격이 없는 거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영상 봤다. 아~ 혈압 올라"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동영상을 이제 봤는데…놀래서 소리 지를뻔했네" "저게 사람이냐. 애가 나가떨어지네" 등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12일 낮 12시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 A(33·여)씨는 B(4)양이 남긴 김치를 억지로 먹였다. 하지만 B양이 도로 뱉어내자 화가 난 A씨는 강하게 뺨을 날렸고, 힘에 의해 B양은 구석으로 날아갔다. 

이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폭행 모습에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 관련 뉴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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