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친티앤파커 X 리버티’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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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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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와 영국 명품 백화점의 컬래버레이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황용득)이 영국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인 친틴앤파커와 영국 리버티백화점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는 ‘친틴앤파커X리버티’ 팝업매장을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친티앤파커와 리버티백화점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전세계 5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대만)에서만 선보이는 제품으로, 2015년 S/S컬렉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친티앤파커는 2009년 런칭된 영국 브랜드로 최고급 캐시미어 니트 소재에 독창적인 프린트와 디테일을 가미한 니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매 시즌 컬렉션마다 톡톡 튀는 감각으로 사랑스러운 패턴을 선보여 여성스러운 빈티지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영국 리버티 백화점은 런던의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나이키, 마크제이콥스 등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유명하다. 이번 친티앤파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리버티만의 독특한 플라워 프린트와 색상을 선보인다.

‘친틴앤파커X리버티’ 팝업스토어 매장에는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블랙 색상의 ‘LOVE’ 니트와 포옹과 키스를 의미하는 ‘XO’ 모티브 등 봄을 연상시키는 색상과 프린트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이외에도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 플라워 팬츠 등 발랄한 캐주얼 룩을 선보인다.

문혜미 갤러리아명품관 바이어는 “날씨가 춥지만 다채롭고 사랑스러운 아이템으로 겨울 패션에 활기를 불어넣을 아이템을 찾는 고객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 기간 내 친티앤파커에서 선보이는 리버티 라인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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