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턴십 과정은14일부터 2주간 각 35명씩 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캠코 본사 전 부점에 배치돼 생생한 실무현장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지역 대학 취업센터를 통해 모집·선정됐다. 1차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인턴십 과정 이외에도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지역대학과의 정보·지식 교류 강화 등을 통해 부산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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