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4∼20일까지 미사 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공사 현장 11개소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점검은 구조 및 안전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되, 현장·시공·자재품질관리, 감리원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공 중인 건축물의 감리소홀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지속 추진해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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