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 아름파출소에서는 12일부터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이·통장단, 아파트관리사무소,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올바른 112신고방법 홍보전단지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아름파출소는, 도로명 주소가 아니어도 아파트 이름이나 빌라 이름 정확하게 신고해주기, 주소를 모를 경우 주변에 눈에 띄는 건물 이름이나 간판 알려주기(또는 간판에 있는 전화번호 알려주기), 주변에 건물이 없는 곳이라면 도로 표지판 알려주기, 건물도 도로 표지판도 없는 곳이라면 전봇대 관리번호 알려주기 바란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허위·장난신고는 경찰력 낭비의 주범으로 절대로 하지 말 것과 위급한 신고자를 위해 당장 경찰관의 출동이 필요하지 않은 민원상담을 원할 때는 182로 전화하며 사고시 응급환자가 있으면 다른 한분을 지목해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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