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곤지암리조트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 열어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주)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13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12년 광주시와 (주)서브원 곤지암리조트 간에 체결한 “광주시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 협약”에 의한 것으로 올해가 4회째다.

(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스키와 보드 강습은 물론 식사와 선물제공 등 약 2,000만원을 지원하고 약 60만원의 장학금을 2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젊은 꿈을 응원하는 서브원'을 사회공헌 테마로 해 2008년부터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를 비롯, 다문화가정 스키캠프, 광주 지역 장애인 및 노인시설 환경 개선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