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생' 이재문 PD가 밴드그룹 야다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야다 멤버 전인혁은 멤버들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김다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윤희원은 이재문의 본명으로 '미생' PD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재문의 현재 모습과 윤희원이라는 예명으로 야다 활동을 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재문은 2006년 MBC 드라마넷에 입사했고, 드라마 '별순검 시즌1'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야다는 '이미 슬픈 사랑' '체념' 등 히트곡을 남긴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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