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피오 등 아이돌이 사랑한 디자이너 고태용의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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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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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용/사진=트렌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는 15일 방송될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DNY)의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 '아이엠'에는 스타 디자이너 고태용이 출연한다.

'비욘드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은 서울컬렉션 최연소 데뷔를 시작으로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개성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타 디자이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출연해 브랜드 런칭부터 서울컬렉션 데뷔와 뉴욕 진출, 현재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특히 비욘드클로젯의 시크니처 일명 '개티'로 불리는 '패치도그' 티셔츠에 대해 "처음에는 큰 애정과 잘될 것이라는 생각이 없었던 아이템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또한 고태용은 해외 유명 패션 스쿨도 인정받기 쉽지 않은 패션계에서 화려한 배경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그러한 편견들을 무너트리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도전을 즐겼던 것 같다. 되고 안되고를 고민하기 보다는 된다를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가는 성격이다"고 답하는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패션은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한다. 하이패션과 매스시장 두 분야를 만족시키는 디자이너이자 패션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블락비 지코와 위너의 강승윤, 송민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2015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의 뒷 이야기도 전격 공개된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인터뷰는 오는 15일 목요일 밤 11시30분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 '아이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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