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회가 13일 광주 신경기변전소 반대 대책위원회와 함께 전남 나주 한전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시의회 박해광 부의장, 강석오 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반대대책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65kV변전소 결사반대’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항의 집회를 벌였다.
또 집회 후에는 시의원 및 대책위 관계자들은 송변전 건설처장을 면담하고, 광주시민의 반대의지가 적힌 항의서한과 서명부를 전달하는 한편, 시의회 차원에서 변전소 반대표명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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