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해 인사회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안상수 창원시장,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광주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동안 모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격려해주신 한마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총동창회도 그 선봉에 서서 모교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는 2월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4년간 더 학교를 이끌게 됐다"며 "그동안 힘든 시기가 많았지만 동문들이 있어 잘 극복했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이주영 국회의원에게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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