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2015년 창립 39주년을 맞이하여 2020년까지의 장기 비전인 “그린조이 비전 2020”을 선포했다.
그린조이는 비전 2020을 통해 2020년까지 초 일류기업이 되기 위한 ▲골프웨어 브랜드 가치 1위 ▲매출 1조원 달성 ▲세계적 명품 브랜드화 ▲서브 브랜드 출시 등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 첫 걸음으로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에 16,500㎡ (5,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6년 본사 사옥 이전 계획도 수립 중이다.
그린조이는 2014년 대리점 49개를 신규 개설하여 현재 총 180개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성장률 23%를 기록했다. 1월 말에는 2015년 S/S 신상품 중 초도 상품을 출하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창립 39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그린조이는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비전 2020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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