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는 용산 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해 지난 13일 고소, 고발 취하 서류를 용산경찰서와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접수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원회'는 대화 전제조건으로 고소, 고발 취하를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기존 입장에서 대화 성사에 의미를 두고 전향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관련자의 고소, 고발을 전격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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