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도네시아 항공사고 조사 당국은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고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최소 1년 후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탕 쿠르니아디 국가수송안전위원회(KNKT) 위원장은 14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조사 내용을 담은 최종 보고서는 1년 후 발간될 것”이라며 “분석을 배제한 채 사실 관계만 정리한 예비 보고서를 한 달 안에 작성할 것이고 이 예비 보고서가 나오고 나서 공식 사고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