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구제역 방역 적극 동참…연수계획도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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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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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축산농가 현황과 구제역 확산 방지대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필요시 예방 활동에 시의원 전체가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지 대책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초소근무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성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1월말부터 진행하려 했던 의회연수계획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현재 관내 가축 사육 현황은 △소 1967농가 58856두 △돼지 96농가 135,479두 △염소 41농가 1684두 △사슴 122농가 208두로 총 2226농가에 196,227두가 사육중이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우정읍 화산리에 구제역 방역을 위한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하고, 1일 6명씩 3교대로 초소근무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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