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개 공공기관장 명예도민증 수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이창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이 13일 전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이날 3개 공공기관장에게 그간 전북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공로와 앞으로 전북도민으로서 전북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전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전라북도 명예도민증 수여자.[사진제공=전북도]


이창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2013년 12월부터 재직 중이다,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충남 공주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전북지역에 부임했다.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재직 중이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그간 우리 도민들을 위해 많은 기여와 헌신을 해주셨으며, 앞으로도 더욱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에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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