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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신고당할 거 하나 더 추가' 개념이 우주로 가서 우주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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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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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사진=베스티즈 게시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운영하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측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과제빵 수강생 모집 안내문이 공개됐다.

14일 베스티즈 온라인 게시판에는 '조민아 신고당할 거 하나 더 추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60만원을 호가하는 베이커리 쿠킹 클래스 안내문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금영수증을 요구하거나 카드로 결제할 경우 강의료를 더 내야 한다는 내용이 괄호 안에 명시돼 있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앞서 조민아 빵집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는 고가의 양갱 판매와 위생상의 문제로 한바탕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조민아 빵집 진짜 문제 있네. 요리학원이야? 수강료도 비싼데 현금영수증 청구하면 돈을 더 내라니?", "조민아 개념이 안드로메다 행이네", "조민아 베이커리, 요즘 카드 결제랑 현금 결제랑 저렇게 차이 많이 나는 가게는 처음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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