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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티저 영상 표절 논란[사진출처=에릭 소더버그 블로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엑소의 티저 영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스웨덴의 한 디자이너가 엑소의 표절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스웨덴의 3D 아티스트 에릭 소더버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 첫 화면에 "엑소의 티저 영상이 자신을 포함한 3명의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표절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소더버그는 자신을 포함한 세 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작품과 엑소의 그래픽을 하나씩 비교했다. 실제로 디자이너의 작품과 엑소의 티저 영상 속 이미지는 어느 쪽이 원본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한 모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던 엑소의 티저 영상은 소더버그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블라인드 처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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