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진경, 굳게 맞잡은 두 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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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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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진경[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수목극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박신혜와 진경이 난입한 의문의 남성에 의해 공포에 질린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피노키오’ 측은 18회 방송을 앞두고 위기상황에 놓인 최인하(박신혜 분)-송차옥(진경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인하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편집실에서 차옥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는 가운데 바깥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남성이 손잡이를 돌리고 있다.

차옥의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인데 두 사람은 엄습해오는 공포감에 서로의 팔을 꼭 움켜쥐고 의지하고 있으며, 유리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의문의 남성이 위협적인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이번 주 인하-차옥을 습격한 의문의 남성으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라면서, “차옥과 박로사(김해숙 분)의 ‘검은 커넥션’을 세상으로 끄집어 내기 위한 기하명(이종석 분)-인하 등의 취재과정이 흥미롭게 이어질 예정이니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피노키오’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했다.

‘피노키오’는 14일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 방송될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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