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서고속도로 교각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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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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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충북 충주시 산척면 동서고속도로 다리 교각 상판에서 작업 중이던 현장근로자가 14일 오후 1시 30분께 2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현장근로자 A씨가 크레인을 이용한 구조물 해체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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