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핑크 드림”사랑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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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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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경찰서(서장 박중희)는 14일, 의령군 지정면 소재 “사랑의 집”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꾸고 있는 지적장애시설 아동들을 찾아 경찰이 애정과 관심을 가진 멘토 가 되어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핑크 드림”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의령경찰서 제공]


특히, 관내 분식업을 운영하시는 할머니(일명 “호떡할매”)의 협조를 얻어 점심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떡, 어묵, 토스트 등을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으며, 경찰관과의 대화의장을 통한 서로의 유대와 교감의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 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멘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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