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하수관 1,644km 중 상습배수불량 및 다수민원발생지역 등 하수도 취약지역에 대한 자체 조사·분석반 2개조를 편성해 배수불량 및 침수발생지역을 조사해 원인을 파악한 후 하수도 유지관리와 연계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매해 연차적으로 20년 이상 노후관로 120km에 대한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출동(자체준설)반은 상습배수불량구간 225km에 대해 연간준설계획에 따라 준설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수가 역류하거나 건기에 악취가 심한 취약지역 48km는 긴급출동반이 반복 준설하여 시민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맨홀펌프장과 암거박스 등 하수시설물에 토사 등 이물질 퇴적이 많아 자체장비로 준설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7억 원을 투입해 지역별로 준설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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