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는 행신3동, 중산동, 송포동이, 장려상에는 고양동, 화전동, 일산3동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주말학교 운영’과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엽1동과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관산동이 고양시 우수주민자치를 전국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으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주민자치기능,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자치활동 홍보활성화, 자치공동체 및 특성화사업 활성화, 주요 시정행사 활성화 등 6개 분야를 평가했다.
이어 2차 발표심사를 열어 주민자치전문가와 교수들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하며 각 동의 특색 있고 우수한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고양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공유하고 민선6기 시정방침인 ‘고양형 시민참여 주민자치’가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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