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 식품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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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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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어린이 성장을 위한 영양관리와 위생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소를 대상으로 ‘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개소한 이후 현재 81개소가 등록․지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00개소까지 회원업소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정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식품관련 석사학위자, 영양사, 위생사 등 전문가로 구성돼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육 및 실습 ▲영영관리를 위한 식단개발 지원 ▲조리실과 조리자에 대한 위생관리 등이 있으며, ▲아토피 영양교육 프로그램운영 ▲푸드브릿지를 이용한 편식교정 사업 등 특화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어린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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