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부터 2014년 서비스품질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등급은 서비스품질 상위 10%이내 기관에게 주어지며 별도의 인센티브와 2015년 예산 우선 배정을 받는다.
이 대학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지난해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여성 내·외적 경쟁력 강화 서비스, 청춘은 60부터 등 3가지 사업을 운영했다.
대학 측은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 정서치유서비스, 부모코칭 프로그램 당당한 맘 및 펀펀(Fun, Fun)한 맘 등을 추가해 5가지로 확대해 운영한다.
대구보건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인 김복남(간호학과)교수는 "프로그램 표준화와 직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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