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이자영 "흥신소 번호 좀" 윤희석 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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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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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이자영이 윤희석을 미행했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최이경(박탐희)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병원을 찾은 서봉국(윤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의 병실 안에서 슬퍼하던 봉국은 뜻밖의 인물인 이정아(이자영)를 마주치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정아는 극 중 의류업체 회사 안방마님이 될 꿈을 갖고 있으며 야욕으로 뭉친 여자다. 

봉국의 뒤를 밟은 정아는 봉국의 사진을 찍으며 자신의 친한 지인에게 흥신소 전화번호를 묻는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8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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