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업무보고-금융위]창조경제혁신센터 17개로 확대...파이낸스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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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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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적으로 대거 늘리고, 센터 내에 창조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파이낸스 존'을 설치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5개부처 합동으로 진행된 '역동적 혁신경제'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창업허브와 지역 혁신거점 기능을 목적으로, 대기업과 연계해 연내 전국 17개 광역별·도별로 설립된다.

현재는 대구, 대전, 전북, 경북에 설립된 상태다. 혁신센터 내에는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원스톱 창조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내 13개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파이낸스 존에서는 신보·기보·산은·기은 등 정책금융기관의 창업·중소기업 대상 창업·기술금융 등에 대한 안내 및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또 혁신센터와 성장사다리펀드 간 창조경제 연계펀드를 조성해 모험자본을 공급할 방침이다.

각 지역별 대기업이 조성하는 펀드에 성장사다리펀드가 매칭 출자해 창조경제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게 금융위의 계획이다. 지자체·대기업과 성장사다리펀드가 2대 1로 매칭 출자하게 되며, 한도는 지자체별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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