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5년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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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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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분야(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15개 기관 선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2015년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 기관'을 공모한다.

공모할 교육기관은 ▲장애인 8개소 ▲고령자 4개소 ▲결혼 이민자 3개소 등 3개 분야 15개소이며, 강의실, 컴퓨터 등 일정한 시설을 갖춘 경남 도내 소재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기타 이에 준하는 기관, 단체,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교육 기관은 컴퓨터 기초,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등 중급과정, 모바일 활용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구성해,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교육운영을 하며, 최대 520만원에서 2천 80만원 범위 내에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직접 경비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모신청서를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홈페이지(www.gsnd.net)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비롯해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기기보급,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에 대한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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