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꽃 씨앗학교'에 신한은행 9억여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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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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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꽃 씨앗학교’ 추진 사업에 신한은행이 함께 나선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무실에서 ‘예술꽃 씨앗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16일 체결한다. 신한은행은 예술꽃 새싹학교에 4년간에 걸쳐 9억2000만원을 후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체부가 2008년부터 문화소외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예술꽃 씨앗학교의 국고 지원이 종료(4년)되는 예술꽃 새싹학교’를 후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선정된 학교의 전교생들이 국악, 관현악, 연극, 영화, 디자인, 공예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씨앗을 뿌려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은 물론 예술적 꿈과 재능을 키워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47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체부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 학교 폭력이나 가정폭력, 재난사고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해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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