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는 행사에 참석해 우수 학교를 격려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사업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우수사례 발굴‧표창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교육과정 실천 우수사례를 일반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초‧중‧고 1만1000여 학교 중 1411개교(12.3%)가 응모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초등학교 40개 학교, 중학교 30개 학교, 고등학교 23개 학교, 특성화고등학교 7개 학교 등 총 100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황우여 부총리는 “우수사례가 해당학교에만 멈추지 않고 다른 학교에도 확산돼 우리나라의 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생님들의 교육적 노력이 우리 사회에게 무한 존경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더 많이 살피고 지원하는데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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