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성유빈 싱글 ‘이겨내야지’로 작사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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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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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더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김승우가 작사가로 데뷔했다.

소속사 더퀸에 따르면 김승우는 16일 작사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승우가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의 타이틀 곡 ‘이겨내야지’를 작사한 것.

김승우가 작사한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의 타이틀 곡 ‘이겨내야지’는 평소 입버릇처럼 김승우가 하는 얘기로 성유빈이 영감을 얻어 멜로디를 쓰고, 김승우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 당시 힘들었지만 멤버들과 함께하며 즐거웠던 추억들을 생각하며 작사한 곡이다.

김승우가 작사한 ‘이겨내야지’를 모니터한 음반 관계자들은 “요즘 시대에 딱 맞는 가사다.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은데, 포기하지 말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것 같다”며 “여기에 성유빈의 감미로운 미성의 보이스가 합쳐지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겨내야지’라는 곡으로 처음 작사가로 변신한 김승우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우리들의 음악활동이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추억을 기록하게 돼 정말 좋다”며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유빈이가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감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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