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조기 판매 종료되자 네티즌 "이러니 우리가 호갱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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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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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2015[사진=스타벅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스타벅스 럭키백 2015'가 판매와 동시에 매진되자 네티즌들의 비난 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러니 우리나라를 호갱(호구 고객)으로 보고 커피값을 제일 비싸게 받지" "진정한 호갱나라 국민답다" "스타벅스는 돈 참 잘 벌어" "서울은 다 저렇게 줄 서나요? 대전은 텅텅 비었는데" "취향이 다른 건 인정하겠지만, 저건 아니다 진짜" "저게 뭐라고 줄까지 서냐" "저걸 5만원 주고 산다고?" 등 반응을 보였다.

15일 스타벅스는 전국 670여개 매장에서 '스타벅스 럭키백 2015' 1만 5000세트를 4만 9000원에 한정 판매했다. 이날 럭키백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매장 앞에는 손님들로 북적였고, 판매와 동시에 거의 모든 매장의 럭키백이 매진됐다. 이날 스타벅스는 30분 만에 7억 3500만원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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