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혁신도시 창조협력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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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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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 공동협력사업 협의

  • 국토연구원과 창조협력 프로젝트 개발 연구용역 본격추진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력, 지역발전 공동프로젝트 사업.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15일 오후 2시 김천혁신도시 내에서 경북미래전략과제 경북혁신도시 창조협력(드림모아) 프로젝트 본격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공동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와 김천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국립종자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건설관리공사 등 주요공공기관 기획·협력부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북혁신도시의 활성화와 함께 도의 미래전략 차원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의 공동협력 프로젝트인 ‘혁신도시 창조협력(드림모아) 프로젝트’의 전략과 핵심사업 내용들을 상호 협의한다.

경북도는 경북혁신도시 창조협력 프로젝트 추진방향과 프로젝트 전략과제별 설명, 앞으로 경북 서부권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넘어 백두대간 전역에 걸쳐 추풍령 효과를 발산 할 수 있도록 협력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요청한다.

도 미래전략기획단의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 주요내용은 한국도로공사와의 드림모아 프로젝트, 한국전력기술과의 전력기술 창조에너지벨트, 국립종자원과의 백두대간 종자산업클러스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국가 가축질병관리 클러스터 등이 핵심 사업이다.

경북도는 국토연구원의 종합계획 용역을 통해 구체화 하며, 서부지역 시군, 이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동협력 프로젝트 형태로 추진함으로써 김천지역을 축으로 서부권 지역, 나아가 경북 전체 권역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창조협력 프로젝트는 경북 미래전략지도의 서부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뜻을 모은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경북 창조혁신 미래의 선도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며 전략 방향과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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