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완판 "미개봉 상품 구해주면 허니버터칩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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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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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사진=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5일부터 새해를 맞아 전국 매장에서 스타벅스 럭키백 1만 5000개를 판매했다. 결과는 대박. 3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스타벅스 럭키백 구입에 실패한 일부 소비자는 “스타벅스 럭키백 미개봉 상품을 주면 허니버터칩을 수고비로 드리겠다”며 열을 올리고 했다.

매장에 할당된 제품 수는 매출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마다 보통 십여개가 들어온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된 구성으로 40여 가지 종류가 있다. 일부 럭키백에는 머들러와 컵받침이 추가 제공되며, 스타벅스 무료쿠폰이 최대 7장 들어 있다.

또한 모든 럭키백에 청양의 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청양 머그가 담겨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의 세트당 가격은 4만 9000원으로 1인 1개만 구매가능하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파손·불량 상품이 발견될 경우 동일 상품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별도의 텀블러 쿠폰은 제공되지 않으며 임직원 할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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