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개최 확정…세월호 참사 이후 2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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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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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개최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15일 "국내 대표 아웃도어형 음악페스티벌인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음악 브랜드를 강화하고, 오는 2015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무대에 세우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리조트에서 개최했으며, 2013년에는 CJ E&M과 경기도 안산시가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 약 4만평 규모의 페스티벌 전용부지를 조성해 공연을 개최했다.

2015년에는 대부도 페스티벌 전용부지의 이점을 살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최대의 강점으로 꼽혔던 무대, 음향 시설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3500대의 주차시설 확보 및 주차장-매표소-무대 간의 이동시간을 줄여 관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공연을 멈추고 애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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