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무료 법률상담 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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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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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15년 을미년 새해부터 무료 법률·세무상담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한다.

시는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의왕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이 시민들의 상담횟수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의 무료 법률·세무 상담은 높은 수수료로 법률·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시와 계약된 변호사와 세무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구할 수 있는데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민사, 부동산, 가사, 상속 및 세금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수혜적 행정이다.

무료 법률·세무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법률상담이, 금요일에는 세무상담이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인이나 거동불편자 등을 위한 전화상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조동규 기획예산과장은 “지난해에는 140회, 584건의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비용부담도 없고 예약제로 운영돼 상담 대기시간도 필요없는 만큼 법률·세무적인 자문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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