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월 15일(목),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제33대 총동문회 회장에 김우화 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 이사장을 추대했다.
김우화 회장(63기 수료)은 나눔과 사랑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경북 문경에 부부가 함께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분야에서도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김우화 회장은 ㈜씨피에프 루마코리아를 경영하고 있다. 루마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 EASTMAN의 루마필름 한국공식공급원으로서 자동차 필름, 건축용 단열필름, 안전․방범용 필름, 자동차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유리막 발수 코팅제 등 다양한 분야의 필름을 전문화된 윈도우 틴팅 전문시공점 시스템(Window Tinting Shops System)을 통하여 국내에 유통 및 시공을 하고 있다.
김우화 신임 회장은 “70개에 달하는 기별 동문회의 회장들과 정례적인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4천여 명에 달하는 동문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총동문회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경영인의 모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과정 수료생은 2014년말 현재 70기까지 4천여 명에 달하며, 수료동문의 경영정보교류 및 친교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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