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로또플레이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 30대 여성은 5000만원이 넘는 거액의 당첨금을 수령해 불우 이웃돕기에 썼다.
이 여성은 '마루'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로또 632회 2등 당첨자입니다. 실제로 2등 당첨의 주인공이 제가 될 줄을 몰랐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여성은 "2등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멋있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대단하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아마 이제 1등 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