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인텔 시큐리티의 모바일 보안용 소프트웨어가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인텔은 삼성의 자체 운영체제(OS)인 타이젠 기반의 첫번째 스마트폰에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 소프트웨어가 기본 탑재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삼성 Z1'을 5700루피(한화 약 9만9000원)에 출시한 바 있다.
타이젠, 안드로이드, iOS 기기용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의 최신 버전은 휴대폰 구동과 동시에 보안 스캐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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