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모델 이지연은 1년2월을, 글램 멤버 다희는 1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동안 이지연과 다희는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실형은 피하지 못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 사이에 오간 문자메시지 내용을 볼 때 이지연이 연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아 배신감 때문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결심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금전적 동기에 의한 범행"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럭키백 2015 "판매 30분 만에 7억 3500만원 판매량"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럭키백 2015로 30분 만에 7억 3500만원의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7시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2015년 양의 해 머그와 음료 쿠폰 3장, 그리고 SS텀블러, 플라스틱 텀블러, 머그, 머들러, 코스터(지난 시즌 상품)가 포함됐다.
▶'투명인간' 이유리,강호동 뒷덜미 촉감은?.."대상 받은 자 여유"
배우 이유리가 '투명인간'에 출연해 강호동 뒷덜미를 잡아채며 '대상유리'의 여유를 뽐냈다.
이유리는 지난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 지난주 하지원에 이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연말 시상식 대상의 주인공"이라며 이유리를 소개했고, 그녀는 등장하자마자 악녀답게 강호동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강호동의 볼과 뒷덜미를 손으로 잡은 것이다.
이유리는 강호동의 볼을 동그랗게 잡아 달걀 모양을 만들고 심지어는 뒷덜미를 마치 삼겹살을 잡듯 잡아당겨 큰 웃음을 유발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오늘 8시 시작 "공인인증서 준비하세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오늘(15일) 오전 8시에 시작됐다.
15일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www.yesone.go.kr)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내역, 보험료, 의료비 등 소득공제자료를 이날부터 받아 볼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준비한 근로자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접속해 연말정산 관련자료를 전자파일로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하면 간단히 연말정산이 끝난다.
▶연말정산 계산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스마토폰으로 간단히 연말정산 환급급을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계산기가 화제다.
연말정산 계산기는 국세청이 배포한 앱으로, 갤럭시나 아이폰 등 스마토폰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근로소득자들은 연말정산 간편계산기 메뉴에 들어가 연간 급여액, 인적공제, 추가인적공제 등을 단계별로 입력하면 연말정산 환급급을 미리 알수 있다.
▶클라라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소속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원래 계약은 2018년까지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의 언행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클라라 측은 소속사 회장 이모 씨가 성적 수치심이 드는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고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클라라 측이 앞뒤 내용을 모두 자르고,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 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연 2.0% 동결 "3개월 연속 동결"
기준금리가 연 2.0%로 3개월 연속 동결됐다.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유지키로 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부담과 앞으로의 경기향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폭행 사건 어린이집 운영정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 폭행사건이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운영과 해당 보육교사의 자격을 정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법령위반사항이 밝혀지면 아동복지법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시설 폐쇄 조치를 하고 원장 등에 대해서도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홍철 스페인 근황 "덥수룩하게 자란 턱수염..털보 연상"
자숙 중인 노홍철이 스페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홍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라고 주장했다.
공개한 사진 속 노홍철은 덥수룩하게 턱수염이 자라 털보아저씨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14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모든 TV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이해 못할 노릇"
삼성전자가 블랙베리를 인수한다는 외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15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그런 것을 논의한 적도 없는데 금액까지 나온 것은 이해 못할 노릇이다"며 "시장에서 장난을 치려 하는 것인지 우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준석 vs 음종환.."김무성 유승민 실명 거론" vs "그런 말 한 적 없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김무성 수첩 문건의 발언자로 지목한 음종환 청와대 수석 행정관이 면직됐다.
지난 14일 청와대는 이준석 전 비대위원에게 '청와대 문건파동 배후는 K, Y'라는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불러일으킨 청와대 홍보수석실 음종환 선임 행정관을 면직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음 행정관은 최근 자신이 했다고 보도된 발언과 관련해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그러나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한 처신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오늘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피노키오 강남, 깜짝 출연
드라마 '피노키오'에 강남이 깜짝 출연한다.
15일 '피노키오'측에 따르면 강남은 조수원 PD, 박혜련 작가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인연으로 20회에 깜짝 출연하게 됐다.
앞서 강남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신성장산업 100조원 지원
박근혜 정부가 신성장산업에 100조원을 지원한다.
1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는 청와대에서 '역동적 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업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유망 서비스업 등 미래발전 가능성이 큰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