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전문학교, 교사 직무연수 실시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관심 집중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문화예술특성화 학교인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이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서예전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1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의 초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25명)과 ‘커피바리스타’(25명)의 2가지 과정을 진행한다.

트렌드 메이크업 & 헤어스타일링 과정은 바쁜 현대인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뜻하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피부미용, 메이크업, 헤어 등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다양한 기법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교육 목적이 있다.

이 과정은 메이크업의 기초적인 이해부터 ‘데일리 메이크업 실습과 헤어스타일링’, ‘동안 메이크업 실습 & 헤어스타일링’, ‘스모키 메이크업실습 & 헤어스타일링 실습’, 학생지도에 활용 가능한 ‘코디네이션 실습’ 등을 실시한다.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실무교육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의 내용은 ‘커피의 어원 및 유래’ 등의 이론부터 로스팅, 에프스레소 추출 등의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서예전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자기개발 능력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 지도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며 “학교 교육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중 유일한 도심형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급 실무 교수진, 현장과 동일한 교육환경을 통해 전문예술인을 키우고 있다. 취업에만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취업 분야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서예전은 현재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예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예술전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