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리그 오브 레전드(롤)’ 중국 프로리그(LPL) 국내 생중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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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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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중국의 ‘LoL Pro League(이하 LPL)’의 특별 페이지(http://lpl.afreeca.com)를 오픈하고, 전 경기 방송 중계를 직접 제작하여 국내 생중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LPL 스프링 시즌은 총 12개 팀이 참여해 중국 최고의 LoL 팀을 가리는 대회로, 오는 16일(금)부터 4월 말까지 매주 금, 토, 일 3일 동안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하루에 4경기씩(1경기 2전 진행) 총 132경기를 펼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개 참가팀 중 9팀이 한국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 임프, 인섹, 댄디 등 유명 한국 선수들이 참가해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강민 해설위원이 공식 방송 해설을 맡아 보다 생생하게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LPL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이번 LPL뿐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LoL’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활용해 BJ와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상의 게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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