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협의회 “누리과정 예산 해결 위해 공동대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5 2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5일 전북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단체와 함께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장휘국 협의회장은 “누리과정과 관련한 새로운 논의는 없었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전국어린이집연합회와 누리과정 예산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육감들은 지난해 11월 26일 누리과정 예산의 국고지원과 시행령의 법률위반 해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 상향 조정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기존에 편성한 어린이집 예산의 집행을 유보하겠다고 결의했다.
협의회는 또 어린이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놀이헌장’을 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3월 총회에서 협의·의결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