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희와 이지연은 이병헌 협박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1년2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글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램이 해체됐다. 최근 계약 해지를 했다" 며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여 결국 상호해지를 결정했다. 앞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싱글앨범 'Party(XXO)'로 데뷔한 글램은 멤버 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구속 기소된 이후 그룹 이미지가 제기할수 없을 만큼 나빠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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