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헬리콥터 3D 액션 게임 ‘건쉽배틀’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달성했다고 16일 전했다.
작년 10월부터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건쉽배틀’은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유저풀 확보에 성공한 모바일 타이틀이다.
특히 조이시티가 직접 서비스 및 운영을 시작한 지 불과 한달만에 2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3000만을 달성하는 등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이시티는 이번 ‘건쉽배틀’의 성과가 장기적인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인 조이플(JOYPLE)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의 글로벌 다운로드 30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골드나 달러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건쉽배틀’에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3000만 다운로드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며, “그 동안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건쉽배틀’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조만간 ‘건쉽배틀’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나아가 중국을 포함, 전 세계 iOS 버전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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