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의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은 98%로 전년 대비 0.7%p 증가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스포츠관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1인당 5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730억 원을 들여 전국 소외계층 184만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울산은 전국 1.2%인 9천여 가구 9억700만 원이다.
발급은 2월 27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3월 9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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