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 울산 동구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의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1897가구)는 지난 2013년 분양 당시 한달도 안돼 100% 계약이 완료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아파트 입주 시기는 올해 12월이다. 95% 이상이 전용 84㎡ 이하로 구성돼 단지 내 상가 이용률이 높은 30~40대 인구가 풍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예상이다.
인근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소·KCC울산공장 등이 위치해 고소득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다. 화진초교·대송중·명덕여중·화진중·현대청운고(특목고)·방어진고 등도 가깝다. 94만㎡ 규모 대왕암공원와 방어진 체육공원, 명덕호수공원, 염포산 나래길, 일산해수욕장 등이 위치했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942-1번지(홈플러스 건너편)에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