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에 개발 호재가 주춤한 상태에서 수원지방법원이 이전예정에서 착공시작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상가와 오피스를 찾고 있었던 신중한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부동산 관계자는 “법원·검찰청 앞의 상가 오피스의 임대 특수성은 전국의 법조시설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협소했던 수원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의 확장이전은 투자가치를 더욱 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여기에다 수원고등법원 및 가정법원의 신설은 법조타운의 가치상승을 한층 배가시킨다”라고 말했다.
법조관련시설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주차장의 협소함이었다. 현 수원지법 1km 내 법조 관련 사무실이 350여 개로 추정되는데,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5개 필지를 합필하여 대지 8,501.500㎡에 60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입주하는 변호사, 법무사 및 방문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한 ‘원희캐슬법조타운’이 주목 받고 있다. 원희캐슬법조타운은 지하 5층~지상10층 4개동으로 총연면적 64,736.695㎡ 규모다. 법조타운내 근린시설 및 오피스 시설로서는 국내에서 손꼽힐만한 대규모 시설이다.
미래지향적 첨단도시 이미지에 맞춰 건물 외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고층부는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해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하고, 저층부는 저채도의 석재로 마감해 시각적 안정감을 주게 된다. 전체적으로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갖춘 시설이 된다.
법원 및 검찰청 메인 동선 초입에 위치해 법원 및 검찰청 출입구와 원활한 동선 계획으로 지역내 랜드마크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신도시 내 인근 광교 힐스테이트레이크, 광교 더샵레이크파크, 광교월드마크, 광교월드스퀘어, 광교푸르지오시티 등 단지내 상가보다 안정적 임대수요와 희소성을 갖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가져 갈 수 있다는 것이 상담전문가의 분석이다.
법원 상권은 음식 관련 업종 및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은 특징이 있어 점포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원희캐슬법조타운 500m 상권 내 배후세대가 현재 4,705세대 1만 1천명에 달하고, 법원 및 검찰청이 개청할 무렵에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권이 안정적이다. 당장 법원 및 검찰청 착공만 개시해도 공사 관련 인원이 일일 800여 명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대형 뷔페 및 웨딩컨벤션 등 대형 집객시설 입점이 예상되어 주중과 주말 모두 고객의 발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대거 입점하게 되면 근처 외부상권으로부터의 고객 흡수도 가능할 전망이다.원희캐슬법조타운은 법조시설 상가· 오피스의 안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현재 오픈 중인 홍보관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문의 1599-569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