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자 왕의 취미는? 금액만 3억원 '헉' (강용석의 고소한 1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6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용석의 고소한 19'[사잰=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중동 왕의 취미가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당신에게 취미를 권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취미들을 집중 취재, 분석했다.

이날 8위에 등극한 중동부자들의 왕의 취미는 바로 '매사냥'이었다. 중동부호들 사이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왕의 취미였던 것.

중동에서 매사냥은 수백년이 넘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다. 심지어 아랍에미리트에서 매는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로 나라 문장부터 지폐까지 매가 인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의 매는 꿀 같은 생활을 보장 받는다. 잘 조련된 매는 우리나라 돈으로 1억원에서 2억원을 호가 하고, 온 몸이 흰색인 매는 3억원을 웃돈다.

강용석은 "더운 지방에서 적응하지 못할까봐 일부러 러시아 등지에 가서 훈련한다. 때문에 중동에서는 매의 여권도 만들었다. 매는 주인과 함께 1등석에서 기내식을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